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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리한 육아정보

신생아를 위한 온습도 몇 도일까?

by KHANMOM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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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산후조리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생활 습관과 생활환경이 있다.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하기

아기와 산모가 지내는 공간의 온습도는 항상 적절하게 유지돼야 한다. 
실내 온도는 21~24℃ 너무 춥거나 덥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고 습도는 40~60% 유지한다.
습도가 70% 이상 올라가게 되면 세균과 곰팡이가 자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산모와 아이의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Tip!!] 산후조리 기간에는 실내외 온도 차가 5℃ 이상 나지 않도록 한다.
실내외 온도 차가 크게 날 경우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 등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높으며 산후통에도 유의해야 한다.
 

신생아 계절별 적정 온습도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는 24~26℃, 습도는 60% 이상 넘지 않게 유지
실내 온도가 너무 덥게 되면 땀띠와 불쾌감이 들고 심하면 탈진과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24℃ 이상, 습도는 40~50%
실내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신생아의 경우 태열이 올라오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오히려 체온이 떨어질 수 있다.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감기에 걸리거나 체력 회복이 더딜 수 있으므로 적정 실내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봄, 가을 환절기면 꼭 찾아오는 '코막힘' 해결 방법은?
감기가 잦아지고 비염이 심해지는 가을철에는 코막힘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코막힘 완화하는 방법은 실내 온습도를 맞추는 것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콧속도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니 수분을 신경 써서 보충해줘야 한다.
콧속은 민감한 조직으로 이뤄져 있어 코를 함부로 파거나 콧물 흡입기를 자주 사용하면 점막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코막힘 왜 해결해야 할까? 

돌 이전 영아는 눈으로 보기에도 콧구멍이 작은데 스스로 코를 풀 수도 없어 숨 쉬는 것 자체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공기가 흐르는 공간이 좁은 탓에 조금만 콧물이 생기거나 이물질이 있으면 코막힘이 심하게 느껴진다. 
코막힘 증상으로 젖을 빠는 힘이 약해져 모유를 충분히 먹기 힘들어질뿐더러 수면에 방해가 돼 폐쇄 수면무호흡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Tip!!] 아이의 코막힘과 코딱지가 고민일 땐!
코점막이 손상되지 않게 무리하게 핀셋으로 코딱지를 빼거나 콧물 흡입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스프레이 타입의 생리식염수를 뿌려 콧속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생후 1개월부터 3개월의 아이의 대표적인 피부트러블 증상 태열, 땀띠, 침독!


아기들은 성인과 비교하면 땀샘의 밀도가 높고 스스로 체온 유지하기 어려워 땀을 상대적으로 많이 흘리게 된다. 
또한 겨울철 과도한 난방으로 아기 태열을 비롯해 신생아 땀띠, 아기 목 땀띠 등은 피부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피부질환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온습도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미 피부가 예민해지고 건조한 피부의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면 재빨리 보습제나 고보습 크림 등의 아기 화장품을 이용해 보습 관리 및 피부 진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예민하고 약해진 피부를 관리하는 데 유해하고 자극적인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안전성분으로 이루어진 아기 로션이나 바디로션을 선택해야 한다. 

[Tip!!] 아기 피부에 잘 맞는 아기화장품을 고르기 위해선! 
제 유아 크림이나, 베이비로션의 성분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파라벤, 인공색소, 인공향료 등의 유해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유아 로션 및 보습크림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온습도만 지켜주면 될까? 환기도 주기적으로 해주기!


요즘은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 환기하기가 꺼려질 텐데, 미세먼지가 없이 날씨가 좋은 날은 놓치지 않고 하루에 두 번 환기해 주는 것이 좋다. 그 후 공기청정기를 통해 집안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잡으면 된다. 아기를 안방에 두고 다른 공간을 2~5분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다. 그 후 창문을 다 닫고 실내 공기가 따듯해지면 안방 문을 열어 공기가 순환되게 해 준다.

 

[번외 편!!] 출산용품 너무 많은데 다 사야 할까? 이 세 가지는 꼭 준비하자!


1. 온습도계 (추천 브랜드 : 휴비딕 HT-1)
실내 온도와 습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습도계
적정 온습도 아이콘이 있어 무표정, 스마일, 찡그림 3가지 버전으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야간 블루 백라이트 기능이 있어 새벽에도 확인 가능하다.

#휴비딕 #온습도계



2. 체온계 (추천 브랜드 : 브라운 IRT6520)
귀 적외선 체온계로 연령별 조정이 가능하여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온도 측정할 수 있다.
*0~3개월 : 35.8~37.4℃(정상), 37.4℃ 초과(고열)
 3~36개월 : 35.4~37.6℃(정상), 38.5℃ 초과(고열)
 36개월~성인 : 35.4~37.7℃(정상), 39.4℃ 초과(고열)
일회용 렌즈 필터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할 때마다 교체해 주면 청결함이 유지된다.  
 

#브라운 #체온계



3. 탕 온도계 (추천 브랜드 : 아가드 유아 위생용품 세트)
탕 온도계, 신생아용 손톱 가위, 유아용 손톱깎이, 핀셋, LED 귀이개, 실리콘 칫솔로 총 6개 제품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많게는 하루에 한 번 혹은 이틀에 한 번꼴로 목욕하는 아이에게 적절한 목욕 온도를 맞춰줄 수 있는 탕 온도계 

#아가드 #위생용품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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