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정리한 육아정보

우리 아이 월령별 발달편 #생후 5개월

by KHANMOM 2023. 7. 14.
728x90
반응형

생후 5개월 아기의 성장과 발육은 어떻게 될까?

[남아] 61.0~71.9cm, 6.40~ 9.60kg
[여아] 60.6~70.4cm, 5.99~9.13kg
 
머리 : 목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베개에 닿는 뒤통수 부분의 베갯머리가 많이 빠진다.
눈 : 작은 물체나 먼 곳의 물체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발달해 새로운 물건이 나타나면 쳐다본다.
귀 : 양쪽 귀에 다른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대고 번갈아 소리를 내면 천천히 고개를 돌려 장난감을 쳐다본다.
손 : 손바닥에 손가락을 대면 꼭 잡고 놓지 않는 파악반사가 차츰 사라진다. 아기 가슴에 딸랑이를 놓으면 두 손이 가슴으로 모이며 딸랑이를 잡으려 한다. 엄지는 완전히 펴지고 손에 흥미를 갖고 자주 손을 빤다.
입 : 눈에 보이는 것을 모두 입에 가져가려고 한다. 손으로 발을 붙잡고 입으로 가져가는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많다.
목 : 좌우로 몸을 흔들어대며 뒤집기를 시도한다. 전달과 비교해 왕성한 몸놀림을 보이며 운동량도 증가한다. 가만히 누워있지 않고 몸을 뒤집으려고 애쓴다.
사회성 : 거울 속의 자기 모습을 보고 미소 짓기도 하고 환경이 바뀌면 표정이 긴장되어 보인다.
 
 

생후 5개월 아기의 건강과 영양상태에 대해 알아보자! 

생후 5개월에 꼭 확인해야 하는 안과 검진
혹시 우리 아이가 사시는 아닐까? 신생아 시기에는 사시가 없는데도 사시처럼 보이는 증상이 흔히 나타나는데 대개 3~4개월이 지나면서 좋아지게 된다. 6개월이 지나서도 여전히 두 눈의 시선이 똑바르지 않고 한쪽으로 몰리거나 바깥쪽으로 나가 있다면 안과에 가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사시는 조기에 진단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이 손상되고 약시가 되어 평생 고생스럽기 때문이다.  
 
과식이나 세균 감염에 의한 설사는 하지 않을까?
5개월이 지나면서 이전보다 병을 앓는 일이 많아지게 된다. 특히 과식이나 세균감염에 의해 설사하는 경우가 많다. 과식으로 인한 설사는 열을 동반하지 않고 아기의 기분도 그다지 나빠 보이지 않지만 세균성 설사는 열과 구토를 동반한다.
과식으로 인한 설사 때는 먹는 양을 줄이고 보리차나 과즙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생후 5개월의 아기 돌보기!
주위의 위험한 물건은 모두 치우자! 아기는 손에 들어온 모든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 빨려고 할 것이다. 아기가 삼키거나 다칠 위험이 있는 물건들은 모조리 치워놓도록 해야 한다.
 
아기 입에 닿지 말아야 할 오염 물질들은?
가정 내의 살충제 : 위험한 독성이 있어 아기의 손이나 입에 닿으면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된다
납 : 적은 양이라도 아이의 뇌에 납이 축적되면 지능이 떨어지고 성장을 퇴보시킨다. 또한 학습장애나 행동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페인트, 가솔린을 배출하는 기기, 흙, 장난감, 잉크로 인쇄한 신문이나 잡지는 입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생후 4~5개월부터 시작되는 초기 이유식!
이유식을 시작할 때 양이 너무 많다거나 횟수가 많으면 아이가 먹기도 힘들고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맨 처음에는 하루 한 번 1작은술 정도의 양으로 맛을 보게 해주는 것이 좋다.
*생후 4~5개월에는 하루 1회, 생후 6~8개월에는 하루 2회, 생후 9~12개월에는 하루 3회를 적절한 시간 차를 두고 먹이도록 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