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이템 추천! #이유식 스푼

5개월 1일 차부터 시작된 칸이의 이유식 적응기!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려면 생각보다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았다.

이유식 스텐 냄비, 실리콘 스파츌라, 실리콘 조리스푼, TPU 도마, 이유식 칼 3종세트, 사면결착캡 이유식 용기

그리고 실리콘 과즙망, 실리콘 스낵컵, 실리콘 식판, 이유식 스푼 등~ 뭘 이렇게 많이 준비해야 하는지!! 

 

10배 미음을 먹여야하는 초기 이유식은 시판 이유식으로 결정했고!

철분 섭취가 필요한 6개월부터는 직접 만든 이유식과 시판 이유식을 섞어 먹일 생각이다.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100만 엄마가 선택한 #릿첼 이유식 스푼이다.

상품명 : 릿첼 초기 중기 소프트 이유식 스푼 포크 자기 주도 아기 수저 숟가락
구매처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옵션 : 실리콘 이유식 스푼 2P 세트 S/M(코지 그레이+ 크림)

구매 가격 : 13,900원

 
<제품 설명>
✔ 생후 5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스푼, 이유식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 아이의 잇몸과 치아가 상하지 않는 부드러운 ALL 실리콘 재질의 스푼
✔ 소프트한 선단 부분은 초기 이유식에 안성맞춤!, 단단한 손잡이 부분은 내용물을 뜨기 좋아 중기, 완료기에도 사용하기 좋다.

✔ 1단계 작은 S 사이즈는 미음, 묽은 죽, 작은 입자로 초기 이유식부터 사용할 수 있다.

✔ 2단계 볼이 넓고 깊은 스푼은 굵은 입자 형태의 죽으로 먹는 양이 늘어난 시기 또는 국물을 먹일 때 편리하다.

✔ 엄마를 생각한 곡선형 손잡이, 엄마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며 곡선형으로 디자인된 손잡이는 편안하게 이유식을 먹일 수 있다.

✔ 전용 케이스로 위생적인 보관 및 편리한 휴대성 이유식 스푼

✔ 열탕소독이 가능하지만 끓인 물에 데치는 느낌으로 1분 이내의 소독을 권장. *제품의 변색 우려가 있으므로 UV 소독기 사용 금지!

 

#릿첼 이유식 스푼, 코지 그레이 S 사이즈(초기), 크림 M 사이즈(중기,완료기)

릿첼 이유식 스푼의 가장 장점은! 스푼을 바닥에 내려놔도 닿이지 않아 위생 그 잡채!

(위) 릿첼 M 사이즈 스푼, (아래) 피셔라이프 온도 감지 이유식 스푼, 진 파란색 부분이 온도가 높아지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베이비페어 지나다니다 현대해상 직원에게 붙잡혀 받은 사은품! 온도 감지가 돼서 좋긴 하지만 5개월인 칸이에게는 아직 사용하기엔 큰 사이즈이다.

(위) 이유식을 처음 접한 칸이 표정ㅋ (아래) 릿첼 스푼으로 바꾼 뒤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온 칸이, 아~ 내 아들이지만 초큼 많이 귀엽다!!

☞ 칸맘의 사용 후기
첫 베이비페어 방문 시 구경하다 보면 꼭 한 번은 잡힌다는 보험사 창구!

"어머니, 아기 보험은 드셨어요?" "지인 통해서 보험 드셨으면 점검 한 번 받아보세요~" "와, 보험비 너무 비싸게 내고 계시는데요?"

이런 멘트 듣다 보면 자연스레 나의 궁뎅이는 보험사 창구에 앉았다고 하지... 하지만 완벽하게 준비한 나의 보험은 사실 입 댈 것이 없었을 테고, 나의 대답을 듣다 보면 결국 사은품 하나를 쥐여준다고 한다. 그렇게 받은 피셔 라이프 이유식 스푼이 있어서 별도로 구매하지 않으려 했는데 5개월인 칸이에게는 스푼 사이즈가 너무 큰지 먹이면 흘리는 게 반이었다.

더군다나 평소에 입 주위에 갖다 대면 뭐든 다 씹어먹을 것 같은 우리 칸이의 입맛에 쌀미음이 영 맛이 없었는지 위 사진과 같은 썩은(?) 표정과 함께 바로 뱉어내었다고 한다... 이유식 스푼이 너무 커서일까, 아님 정말 쌀미음이 맛없어서 그런 걸까 반신반의하며 초기 이유식 스푼을 검색하니 가장 많은 후기를 자랑하는 릿첼 이유식 스푼이 두둥!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깨끗하게 씻은 뒤 S 사이즈 스푼으로 먹이니 입 밖으로 나오는 양은 현저히 줄어들었고 오물오물 잘 받아먹어서 넘 기분이 좋았다. S 사이즈의 경우 스푼 폭이 좁고 깊이가 얕아서 이유식을 뜨면 한입에 먹기 딱 좋은 양이다.

평소에 잘 먹는 아기가 초기 이유식을 잘 먹지 않을 때는 이유식 스푼을 바꿔줘 봐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내돈내산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