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부모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면 부족이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몇 번씩 깨서 칭얼대는 아기를 돌보는 나날이 이어지다 보면 초보 부모는 녹초가 되기에 십상이다. 이처럼 갓난아기를 돌보며 잠과의 전쟁을 치르는 부모를 위해 속싸개와 스와들업은 필수 육아 아이템 중 하나이다.
모로 반사 방지와 아기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신생아 속싸개
모로반사란? 갑자기 큰 소리가 나거나 손에 자극받으면 양팔을 좌우로 벌리고 손가락을 쫙 펴며 허우적거리는 행동을 말한다. 생후 3~4개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신생아들이 생애 초기에 보이는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칸이는 등 센서도 심하지만 청각에 예민한 편이라 자다 밖에서 조금만 소리가 나도 경기를 일으키듯 자지러지며 울며 깨서 가슴이 철렁거린 적이 하루에도 수십 번 있었다.
신생아 속싸개가 필요한 이유는?
신생아에게 속싸개는 엄마의 '뱃속'과도 같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속싸개를 하는 이유는 엄마 뱃속의 환경을 만들어줌으로써 안정감을 느끼게 해 주며 아기가 자신의 몸부림으로 인한 놀람과 경기, 모로반사, 긁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밤에 잘 때는 모두 감싸고 낮에 놀 때는 손을 빼주고 아래쪽만 감싸서 촉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내 돈 내고 내가 산다! 내돈내산 아이템 오늘 내가 소개할 제품은 아래와 같다.
- 조리원 속싸개(★★★★★)
- 밤부베베 속싸개(★★★★)
- 스와들업 S1 오리지널 (★★★★) < 추천!!
- 스와들업 뱀부 오리지널 스타앤문(★★★★★) < 강력 추천!!
신생아 속싸개 #밤부베베 #속싸개
상품명 : 밤부베베 순한 대나무 아기풀꽃 속싸개
구매처 : 밤부베베 공식 홈페이지
구매 가격 : 32,000원
<특징>
대나무 섬유 60%와 면 40%로 만들어져 우리 아기 몸을 부드럽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속싸개
가로, 세로 85cm 넉넉한 사이즈로 포근하게 감싸줘 엄마 뱃속과 같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신생아 때는 아기 몸을 고정하는 속싸개로, 아기가 크면 유모차 블랭킷 또는 이불 패드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칸맘의 사용 후기
빳빳한 조리원 속싸개에 익숙해서일까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워서 잘 풀어진다. 그렇다 보니 고정이 안 되는 단점이 있지만 소재가 엄청 부드러워 외출 시 덮어주거나 이불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좋은 제품이다.
베베플로 조리원 속싸개는 개 당 7,900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밤부베베는 워낙 소재가 좋아서 그런지 가격이 3배 가까이 차이나 딱 한 장만 구매했다. 분유 먹은 뒤 게워내는 일이 많아 한 장으로는 역부족이라 조리원 퇴소 후 일주일 정도 버티다 스와들업으로 바로 교체해 주었다.
신생아 스와들업 #스와들업 #SWADDLE UP
일명 나비잠 속싸개로 유명한 스와들업은 호주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엄마가 아기를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지퍼로 돼 있어 정말 편리하고 아래쪽 지퍼만 열어 기저귀를 갈아줄 수 있다.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아이가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아기 몸무게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해 사용한다.
다소 높은 가격대와 사이즈가 정해져 있어 사용 기간이 짧은 단점이 있다.
상품명 : [공식수입/스와들업] 뱀부오리지널 스타앤문 신생아 출산선물 꿀잠필수품 기적의 속싸개
구매처 : 쓱 닷컴
옵션 : 오리지널 블루(M), 뱀부 오리지널 스타 앤 문(M)
구매 가격 : 블루 33,048원, 스타앤문 39,159원
<특징>
국민 속싸개 스와들업 #우리 아기숙면 #꿀잠 # 출산선물 #육아국민템 #신생아필수템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아기를 외부 환경에 단계적으로 적응시켜 잠투정 없이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허받은 날개형 팔이 자연스럽게 양팔을 위로 올려 아기에게 가장 편안한 나비잠 자세로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의 움직임을 막지 않으면서도 속싸개의 안락함을 유지해 준다.
14초의 기적! 다리와 팔을 끼우고 지퍼 올리면 끝!
2 way 양방향 지퍼로 기저귀 교체 시 편리하다.
☞ 칸맘의 사용 후기
칸이의 경우 생후 25일쯤부터 사용한 것 같다. 조리원 퇴소 후 바로 사용해도 된다고 했지만 모로 반사가 심한 편이라 싸두지 않으면 자지 않아서 5일 정도 더 사용하다 교체했는데... 왜 빨리 바꾸지 않았을까, 이러나저러나 낮에는 자지 않는 칸이었기 때문에 계속 풀리는 싸개를 고집하는 것보다 지퍼 하나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게 정말 편했다. 조리원 퇴소 후 집에 오면 바로 교체해 줘도 크게 상관없을 것 같으니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오리지널 보다 봄, 가을에 주로 사용하는 뱀부 오리지널 소재가 훨씬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았다. 맘카페 핫딜 가를 보니 뱀부 오리지널 1+1으로 구매 시 한 장당 31,000원 살 수 있었다.
[번외 편!!] #말랑하니 #오가닉 # 스와들속싸개
스와들업에 비해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한국 아기 맞춤 핏으로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오가닉 원단으로 더 안전하게! 태열 걱정 없이 사계절 맞춤 원단으로 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와들속싸개
지인에게 물려받은 제품이라 5월쯤부터 사용할 줄 알았는데, 메쉬 소재로 통기성이 좋아 몸에 열이 많은 칸이에게는 3월 초부터 사용한 제품이다. 태열이 발생하는 아기에게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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